수산INT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 수산아이앤티(이하 수산INT, 대표 이성권)는 자사의 SSL 복호화 솔루션 ‘ePrism(이프리즘) SSL VA’가 2018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 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SSL 복호화 솔루션 ‘eWalker(이워커) SSL’을 선보였던 수산INT는 2017년 아라정보기술의 Prism 제품을 인수하며 ‘ePrism(이프리즘) SSL VA’를 출시했다. 또한 국내 시장 니즈가 생성되기 전부터 암호화 트래픽의 확대와 함께 이를 악용한 악성코드의 수 역시 급속하게 증가될 것을 경고하며 관련 솔루션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시장을 선도해 왔다.

외산 장비만 있던 국내에 수산INT가 출사표를 던지며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는 국내 SSL 가시성 시장은 현재 3-4곳의 국산 제품이 경쟁 중이다. 수산INT는 최근 1년간 예금보험공사 및 제주시교육청, 군부대 등 공공 및 교육기관 약 50여곳 뿐만 아니라 대형 은행 등 금융권 10곳, 그룹사와 대형 건설사 등 국내 기업 40여곳을 포함한 약 100여곳 이상에 SSL 복호화 솔루션 ‘ePrism(이프리즘) SSL VA’를 납품하며 국산 제품 중 시장점유율 1위를 선점 했다.

또한 20년간 제공되 온 수산INT의 주력제품 eWalker(이워커)도 SSL 복호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버전을 업그레이드 한 후 판매가 확대되어 시장점유율 50% 수준을 확보 했다고 한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통합 인터넷 접속관리 솔루션 ‘eWalker(이워커) SWG V9’은 최근 서울시청 및 충남도립대 등 공공 및 교육기관 약 30여곳 뿐만 아니라 은행 등 금융권 약 10여곳, 그룹 및 기업 등 약 20여곳 등이 포함되어 공공기관 점유율 1위를 넘어 다양한 산업군으로 고객을 확대해 가고 있다. 

 

수산INT 보안사업 본부장 김종우 상무는 “국내 기업 및 기관들의 특수한 네트워크 환경이 있다. 수산INT의 제품은 기존 네트워크 보안장비들의 구성 변경 없이 다양한 방식으로 적용이 가능하고 장비 호환성이 높다. 또한 복호화 기능은 물론이고 외산 장비와 비교하여 설치 및 운영 편리성 등이 높아 문의 및 구매해 주시는 고객들이 많다”고 말하며 “최근 ePrism SSL VA의 조달등록 완료로 공공기관 판매가 급증 하고 있는데 이는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축적된 트래픽 분석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수산INT는 ‘eWalker(이워커) SWG V9’과 ‘ePrism(이프리즘) SSL VA’를 비롯해 추가로 네트워크 기반의 정보유출방지 솔루션 ‘eWalker(이워커) DLP V9’을 선보이며 통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전문성을 강화 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 해 가고 있다.